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편지 / 이수동 본문

⊙ 이수동

편지 / 이수동

늘봄k 2019. 9. 13. 13:58
편지 / 이수동

오늘 수고했어요
붓으로 전하는 행복, 이수동의
따뜻한 그림 에세이

1장 쉼표하나

깊고 깊은 가을밤만큼이나
긴 편지를 받았습니다.
그녀의 편지입니다.
고민할 필요도 없이 짐을 쌌지요.
허겁지겁 돌아가는 길.
집으로 가는 길.
그녀가 먼저 마중을 나와 있습니다.


아~ 꽃피는 가을입니다.



2019年.09月13日,金曜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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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      배경음악 : 리미오스 – 나의하루
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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