Notice
Recent Posts
Recent Comments
Link
«   2025/07   »
1 2 3 4 5
6 7 8 9 10 11 12
13 14 15 16 17 18 19
20 21 22 23 24 25 26
27 28 29 30 31
Tags more
Archives
Today
Total
관리 메뉴

있는 그대로가 좋아

月花水 /이수동 본문

⊙ 이수동

月花水 /이수동

늘봄k 2019. 9. 16. 09:17
月花水 / 이수동

오늘 수고했어요
붓으로 전하는 행복, 이수동의
따뜻한 그림 에세이

1장 쉼표하나

그녀가 노래를 부르면
달은 꽃비를 내려줍니다.
그녀를 오랫동안 지켜봐온
달입니다.
그녀가 밤에 찾아와
구슬프게 노래하는 이유를 잘
알기에
달은 오늘도 비를 내려줍니다.

토닥토닥 위로의 꽃비,
月花水입니다.



2019年.09月16日,月曜日
032 페이지
   

     
     배경음악 : 리미오스 – 나의하루

'⊙ 이수동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그 여름날 / 이수동  (0) 2019.09.19
가을 연가 / 이수동  (0) 2019.09.17
햇살 좋은 날, 나는 당신의 의자입니다 / 이수동  (0) 2019.09.15
선물 /이수동  (0) 2019.09.14
편지 / 이수동  (0) 2019.09.13
Comments